화이자 코로나19 예방백신 3상 완료 임박! - 예방효과 90%

 화이자에서 코로나 치료에 극적인 효과를 보이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CNBC와 인터뷰한 Albert Bourla 화이자 최고 경영자에 따르면, 자신들의 백신이 코로나 19 미감염자 90% 이상에게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기사내용과는 무관합니다.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화이자의 백신은 총 2단계의 접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상에 참여한 43,538명은 첫 번째 접종 이후 두 번째 접종까지 진행 되었다. 그 결과 90% 이상이 두 번째 접종 7일 이내에 면역체계가 만들어졌다. 두 번째 접종 이후 7일 이내라는 점은 해당 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나면 한달 이내에 백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아직 3상이 진행중이고 추가로 더 수집해야 할 연구자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백신에 고무적인 성과가 나온 것은 확실하다는 시각이 많다. 3상에 참여한 참가자 또한 세계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백신 신뢰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및 화이자와 같이 협업중인 바이오텍은 3상이 마치는 데로 올해 말까지 5천 개의 백신을 내년 2021년에는 13억 개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3상에 대한 결과는 멀지 않은 시일 내에 발표 예정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에서 125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세계 의학, 과학계가 백신 개발에 몰두했고 그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해당 소식에 미국 선물은 한국시간 오후 10시 현재 5% 넘게 급등 중에 있다. 시장의 기대가 저버리지 않게 그 결과가 빨리 나오길 기대해본다.

 

출처 : www.cnbc.com/2020/11/09/covid-vaccine-pfizer-drug-is-more-than-90percent-effective-in-preventing-infection.html

Pfizer, BioNTech say late-stage trial data shows Covid vaccine is more than 90% effective in preventing inf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