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및 경제/실전 종목(차트) 분석

조아제약의 저항지지선을 통한 차트 분석

GetResult 2020. 1. 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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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옛적 제 희망이었던 조아제약..

어디로 가는 것인가.


지금은 바닥에서 계속 기어가는 중이지만
한때 주식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준 조아제약
개인적인 애착이 있는 종목이다.

오늘은 이 종목을 통해 차트 분석을 해보자.

(기존 글들에서 말투를 바꿔서 써보았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큰하락을 맞았던 조아제약.

4100원 자리는 과거에는 강한 지지선이었다가
이제는 저항선으로 바뀐 자리이다.
 
비교적 최근에는 침을 2번 맞고 뚫렸었고
이후 다시 아래로 내려왔다.

크게 해보자.

 

 

조아제약 차트 15~19년

2015년부터 4,100원 자리는
그동안 반등을 주고 큰 수익을 안겨주던
강한 저항선이었다.

초보자 시절에는 해당 자리가
절대 깨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예상을 깨고 급락이 발생했다. 

 

크게 매매에 가담하진 않아서

손실은 작았지만 덕분에


주식에서 어떤 지식/기법이던 맹신은 금물임을 깨달았다. 

차트를 더 세밀하게 보도록 하자.

조아제약 일봉차트 4년치

17~18년도에 산을 그리며 상승과 하락을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상승 하락 산 모양인데,

이후 공부 글로 작성할

엘리어트 파동 형태가 눈에 보인다.

 

오늘 이것까지 설명하면 머리가 아플 테니

다음번에 공부 글에서 다시 살펴보자.


상승과 하락을 보이며 많은 저항지지선들이 생겨났다.


해당 선들을 잡은 위치는
주로 큰 거래와 함께 급등락
혹은 꼬리가 발생한 지점이다.

큰거래와 함께 급등락이 발생한 현상은
해당 자리에 수많은 투자자들이 몰렸던 것을 의미한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거처 갔기 때문에

그만큼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종의 관광명소와 같달까?? ㅎㅎ

 

총 13년치 일봉 차트입니다.

과거에도 해당 저항지지선들은 중요한 위치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현재와 과거의 모습에서 일치되는 모습은
그 선들의 신뢰성을 더 높여준다 할 수 있다.

신뢰가 높으니 투자의 비중을 늘릴 수는 있겠지만
주식에서 절대 법칙은 없는 법
시작에서 말씀드렸듯 아무리 신뢰가 있어도 맹신은 금물이다.

 

19년 여름인 7월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4100원 위치에 왔다.

최근에도 저항을 잘해주었기 때문에 신뢰가 더 있었으나,
이후 안타깝게도 예상을 벗어났다.

무리하게 올인과 같은 큰돈을 넣었다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큰 손실을 입었을 것이고,

노란 원에서 잠시나마 저항이 깨졌던 것을 감안할 때
그다음 저항선까지 바라보았다면
원금 회수 및 수익을 낼 기회가 있었다.

 

2번에 걸쳐 급락이 발생했고
이후 가장 낮은 저항선을 잠시 뚫었다가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약 주식을 감각적으로만 했을 경우
1번 하락에서는 그러려니 했을 수 있으나,
2번 하락에서 심리 타격과 함께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손절이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

만약 차트 분석에서 가장 기초이며
동시에 가장 중요한

저항지지선의 공부가 잘 되었다면
2번 지점까지 염두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매매를 할 수 있었다.


주식은 실력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단순 육감을 믿고
주식을 도박처럼 하시거나
잘못된 정보를 맹신하여 매매를 하고 계신다.

아무 노력이 없는 댓가는 없으며
꼼꼼하고 꾸준한 공부를 통한
실전 적용이 좋은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지금까지 분석을 통해 이후 주가는

4100원 지점까지 갔다가 조정 이후

상승한다면 다음 저항선인

5400원 까지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이 차트를 한발 더 나아가 분석해보면

조아제약의 7월 마지막 주 공시에서 급락 지점을 예상할 수 있었다.

정말인데 아직 알려드리지 않겠다.

힌트는 전환가액 조정이다.

 

궁금하다면 지옥까지 유명한 (유명해질)

이 블로그 다음 글에서 한번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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