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및 경제/실전 종목(차트) 분석

젬백스지오 차트분석 - 역배열을 반전할 것인가

GetResult 2020. 1. 8. 23:12
반응형

이번글에서는 젬백스지오 차트를 살펴보겠다.

 

최근 치매약 임상 2상에 성공한 젬백스

.

 

덕분에 젬백스 그룹의 전체 주식이 반등을 했다.

 

15년 급등 이후 장기간 이어진 역배열 흐름이 멈추고

상승세로 바뀔지 기대된다.

 

최근 차트를 살펴보자.

 

19년 이후 차트이다.

 

최저점 687원을 찍은 이후 약 5개월 만에

윗꼬리 최고점까지 약 270% 가까운 급등을 했다.

 

차트 분석의 기본인 저항지지선을 그어보자.

 

거래량과 봉의 모습이 의미있는 곳에서

4개의 자리에 저항지지선을 그었다.

(2500원, 1850원, 1200원, 990원)

 

이 선들이 앞서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보자.

 

18년 10월급락 전 위치

그리고 19년 12월에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모습이다.

정확히 1년뒤 19년 12월에도 저항으로 작용하며

윗꼬리를 만든 지점이다.

 

더 넓게 보자.

 

아무 의미를 찾을 수 없다.

차트분석 실패... 는 아니고

고점 돌파 이후 장기간 역배열이였기 때문에

저항지지선이 만나는 자리를 아직 못찼았다.

 

미리 말하면 더 과거에서는

해당 4개의 저항지지선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5년 내에서는 의미를 찾을 수 없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역배열의 매매는 기피해야한다.

 

저항지지선을 그엇는데

과거에서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분석 자체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분석이 안되면 이성적인 매매 대응을 하기 어렵다.

 

'오를 것 같다', '내릴 것 같다'와 같은 느낌

혹은 기업 정보에만 의존해야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 할 수 밖에 없다.

 

다행이 젬백스지오는 과거데이터가 더 있다.

 

우선 2500원 라인이

13~14년도에 저항지지의 지점으로 작용했다.

 

 

2010~2013년도에는 해당 4개의 라인이

활발하게 저항지지선으로 활동했다.

 

과거부터 의미가 있는 지점은

세력의 작전 가이드라인일 수도 있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응축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때문에 저항지지선에 대한 개념을 잡고

차트 분석을 하는 것은 기초이며 필수이다.

 

추가로 위 사진에서 스토캐스틱 지표의

침채/과열 지점을 표시했다.

 

우연히도(?) 잘 들어 맞는다.

 

스토캐스틱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종가의 이격도를 활요한 보조지표이다.

 

 

이격이 크면 차트는 중심으로 돌아오는 성질이 있다.

 

스토캐스틱 지표가 잘 적용된다는 의미는

이격을 잘 해소한다는 의미이고

이격을 잘 해소한다는 것에서

차트의 파동형태가 잘 그려질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스토캐스틱 적용 굿

> 이격 해소가 활발하다

> 차트가 파동을 잘 그릴 것이다.

 

11년 차트에서 파동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젬백스지오 파동

다시 최근으로 돌아와보자.

 

최근 반년 동안에도

큰 그림에서 스토캐스틱이 잘 적용된 모습니다.

크게 움직이던 파동이 점차 간격이 좁아지며

경사 또한 급격하다.

 

현재 위치는 이미 1200원 저항선에 닿아 있다.

스토캐스틱 또한 침채로 좋은 매수 위치로 보이긴 하지만

 

최근 미-이란 갈등 심화로

매수에 부정적인 이슈가 많으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단기 이평선인 5일선과 20일선이

60일선을 만나며 이격이 줄어들며

상승 추세로 정배열을 만들 때

약 1400원 부근이 좋은 매수 지점이 될 수 있다.

 

 

이후 차트가 어떻게 움직일 지 지켜보자.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