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파동이론 Part. 1 기본개념 및 제시하는 점. 짱쉽넹!!

 

주식을 공부하면 꼭 듣게되는 단어 파동

파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

 

이번 시리즈에서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실용지식을 배워보겠습니다!!

 

특히 매매 기준이 없는 분들에게는

판단 베이스 지식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4편에 걸쳐 작성될 예정이니

집중해서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방가워요~ 코뤼아 쏘 쓰윗 개미들~

참고로 그 엘리엇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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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목차로 이동합니다.)

---1편---

1. (서론)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이란?

1) Ralph Nelson Elliott(1871~1984)

2)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의 기본 개념

3)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이 제시하는 점

 

---2편---

2. 파동이론의 구성 1 : 충격 5파

1) Wave ①

2) Wave ②

3) Wave ③

4) Wave ④

5) Wave ⑤

 

 

---3편---

3. 파동이론의 구성 2 : 조정 3파

1) Wave A

2) Wave B

3) Wave C

 

---4편---

4.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의 한계

1) 불확정성

2) 객관적이지 못한 근거

3) 단일 종목 분석에 부적합

 

5. 그럼에도 왜 엘리어트 파동이론인가?

 

추가. 랄프 닐슨 엘리어트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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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이란?

1) Ralph Nelson Elliott, 1871~1984 (스킵 가능)

(관심 없으신 분들은 스킵하셔도 됩니다.)

 

분석가들이 그럴싸하게 말할 때

꼭 나오는 엘리어트 파동

이 이론의 창시자인 엘리어트 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잠시 가지겠습니다.

 

필수지식은 아니니 넘기셔도 무관합니다.

다만 보시는 분들을 위해 MSG를 팍팍치고

지루함을 없애보겠습니다.

 

 Ralph Nelson Elliott, 1871~1984 (수명 : 113살)

100살을 넘게 산 이 아저씨는

기술적 분석가들 중 전설로 꼽히는

랄프 넬슨 엘리엇입니다.

 

113년이나 살다 간 엘리어트 형도

떡락엔 치를 떨었다고 합니다.

 

 

철도회사 노동자였던 랄프 닐슨 엘리어트 

엘리어트 형도 우리와 같은 주린이었습니다.

쳇바퀴 같은 회사 생활에 주식은 달콤한 자극제였죠.

그러다 경대 초호황을 맞으며

너도나도 졸부가 되던 미국의 황금기 1900년대 초반

 

엘리어트 형도 주식에 완전히 맛들려

더 열심히 차트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1930년대 어느 날 미국 뉴요커 엘리어트형

'앵?? 차트를 하도 많이 보니깐 애가 규칙적으로 움직이네? 이게 뭐지??'

 

'년/월/주/일봉을 살폈더니 이거이거 패턴이 있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뭔가 좀 있어 보야야 하니깐 수학적인 거 가미해서 포장 좀 해보자 ㅎㅎ'

'우선 피보나치 수열로 양념하고 황금비율로 포장까지!'

 

1938년 Elliott waves라는 이론을 발표합니다.

처음에는 집중을 못 받았으나,

실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엄청난 집중을 받습니다.

 

그리고는 인생 성공

요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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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의 기본 개념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의 기본 개념을 집어 보겠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주식이 일정 패턴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전재로 만든 개념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내용을

1줄로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가 흐름은 충격 5파와 조정 3파로 구성되며

움직임의 폭은 61.8% 혹은 38.2%만큼 움직인다.

 

여기서 61.8%와 38.2%는

피보나치수열(양념)을 통해 나온

황금비(포장)입니다.

 

어려운 얘기는 접어두고

우리 주린이들에게 필요한 내용만 보겠습니다.

 

굳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피보나치 관련 링크를 아래 남겨두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270442&cid=51173&categoryId=51173)

 

엘리어트 파동은 충격 5파와 조정 3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숫자 ①~⑤까지가 충격 5파

A~C가 조정 3파입니다.

(보통 '상승 5파, 조정 3파'라고도 합니다.)

 

추세적으로 충격 5파가 상승 추세이고

조정 3파가 하락 추세입니다.

 

각 차트의 흐름을 쪼개어 보면

작은 엘리엇 파동이 일어나며

그 모습은 아래와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Elliott_wave_principle

즉,

큰 추세에서 엘리어트 파동은

충격 5파와 조정 3파로 차트가 움직이며,

각각의 파동은 다시

작은 엘리어트 파동으로 구성된다.

 

엘리엇 파동이론은 이 움직임을 기반으로

매수 시점과 매도시점을 설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이쯤 되면 아래와 같은 주린이가 계실 것 같군요.

ㅎㅎ 안됩니다.

아시잖아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거

​ 이걸 맹신하여 실전에 적용하기에는

단점이 많습니다.

즉 실전에서 그다지 맞지 않는다는 말씀이죠.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 PART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침 한번 삼키시고

(꾸울꺽)

그럼에도 이 이론을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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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이론이 제시하는 점

 

엘리어트(엘리엇) 파동은 실전에서

후행적이고 맞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게다가 파동의 시작과 끝을 판단하는 시점이

분석하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기 때문에

명확한 투자 기한도 제시하지 못합니다.

 

엘리어트 파동만 믿고 매매하다간

끝도 없는 John Bour에 빠지기 쉽죠.

존버만이 살길?!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발표 이후

이 이론은 여러 전문가의 수정 및 보완이 졌는데

 

발전한 내용을 보면

'엘리어트 파동이 실용적이다'라는 내용보다는

이 이론을 적용하기 위한 예외조건이 많이 나옵니다.

 

예외조건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안 맞는다는 얘기이죠.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이 이론에서 말하는 하락/상승 비율 61.8%, 38.2% 또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수정 적용하셔도 무방할 만큼

절대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엘리어트 파동이 끊임없이 언급되고 인정받는 이유는

 

주가 파동 움직임의 큰 그림을 제안하고

각 개인이 매매 기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매매 기준의 확립'

 

많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수적이며

동시에 가장 부족한 덕목입니다.

 

기준 없이 매매하는 것은

도박처럼 운빨로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비록 실전 적용에는 무리가 있지만

각자가 매매 기준을 만들거나 혹은 보강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만한 이론이 되겠습니다.

 

우리 같은 주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일종의 가이드인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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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글부터는

각각의 파동에서 어떤 분석을

할 수 있는지 공부해보겠습니다.

 

글을 읽으실 때 의미만 받아들이시고

숫자나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에는

심각하게 집중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조심히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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