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형/십자형 캔들 (주식 변곡점의 신호)

주식을 할 때 언제사서 언제 팔 것인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바뀌는 시점

그리고 상승에서 하락으로 바뀌는 시점이

도대체 어디인가?

 

만약 나에게 변곡의 위치를 100% 예측하는 기술이 있다고 하면

5년 안에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부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변곡점 예측을 통한 수익의 극대화

그 기초 지식 중 하나인 캔들의 변곡신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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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캔들의 전반적인 기초지식이 필요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주식 캔들의 개념 및 종류 (설명을 이렇게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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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며 차트를 보면 위와 같이

윗꼬리 아랫꼬리가 동시에 있는 캔들을 보곤 한다.

 

이러한 캔들 중 캔들 몸통의 두깨에 따라

십자형 캔들 혹은 도지형 캔들이라고 부른다.

 

이런 캔들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시가가 10만원에 시작한 주식이 있다고 가정하자.

장중에 등락을 하여 윗꼬리와 아랫꼬리를 만들어

도지형이 만들어졌다.

 

만약 종가가 12만원이 아니고 시가인 10만원 근처에서 마감했다면

캔들의 모양은 십자형이 되었을 것이다.

 

십자형과 도지형의 모양이 나오는 이유는

매수와 매도의 힘겨루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매수자와 매도자의 힘겨루기

힘겨루기 중 매수자가 힘이 더 쌔면 양봉

매도자가 더 쌔면 음봉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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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지형, 십자형이 왜 변곡의 신호일까?

 

종목이 이슈를 받으며 상승할 때는

당연히 매수자가 많으니 장대 양봉이 많아지게 된다.

반대로 악재로 하락을 할 때는 장대 음봉이 많아진다.

 

그렇게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던 주가가

힘을 다 쓰고 지치게 되면

 

고점에서는 사는 사람이 줄기 때문에

양봉이 작아지고 결국 도지가 형성이 되고

 

저점에서는 너무 낮은 가격에 파는 사람이 줄기 때문에

음봉이 점점 작이지며 도지형이 만들어 진다.

 

차트를 통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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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실제 차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아시아나항공 21년 8~9월 일봉차트

최근 급상승 중인 아시아나항공이다.

이륙하는 비행기 처럼 급등한 차트의 모습이 보기좋다.

부럽다.

 

감자와 인수합병 소식 이후

저점에서 횡보중인 종목이었다.

(감자란? https://monstock.tistory.com/192)

 

저점에서 도지와 십자형 캔들이 만들어졌고

위드 코로나 이슈에 따른 여행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하는 모습이다.

 

 

CJ대한통운도 한번 살펴보자.

CJ대한통운 21년 6~9월 일봉차트

본인이 상승 먹고 좋아했다가 그대로 하락을 맞아버려

가슴이 시린 CJ대한통운

 

차트에 보이는 바와 같이 상승할 때는 큰 양봉들이

하락에는 무서운 음봉이 큼직큼직하게 보인다.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고점에서 빈번하게 보인

십자형, 도지형 캔들을 보며

힘이 떨어져감을 눈치 챘어야 했다.

 

상승 전에도 어김없이 십자/도지형 캔들이 보인다.

 

예 그렇습니다.

맞다.

일단 설명이 맞아야하니 맞아 떨어진 종목을 보여줬다.

 

항상 말하지만 100% 기법은 이 세상에 없다.

캔들의 신호는 하나의 힌트일 뿐

분석과 공부없이 맹목적으로 따랐다가는..

케어랩스 21년

이후 급락

↓↓↓

케어랩스 21년

무시성 맹신은 뼈 아픈 손실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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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신호는 비교적 찾기 쉽고

기초로 여겨지기도 한다.

 

다만 이런 지식들을

각 차트의 과거 분석이 기반이 되어야하고

시장 상황, 종목 이슈 등

여러 변수를 같이 고려하였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부하여 하나씩 쌓아 가다보면

언젠가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주는

기술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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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하면서 실제 많이 배운 카페이며

원고료 같은 건 없는 순수 자발적 링크입니다.

https://cafe.naver.com/bisuwithyou/50

https://open.kakao.com/o/gMK2cd7

(CODE : 1002)